문예회관에서의 명품 강화도공연
놓칠 수 없는 名人 名唱의 名品공연
`굿GOOD 보러가자!`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의 2012년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공연『굿GOOD보러가자』가 인천 ‘강화’에서 풍성한 전통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굿GOOD보러가자』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무형문화유산 공연으로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는 물론 지역의 문화유산과 전국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는 공연이다. 그 중 강화는 4번째 도시이다.
이번 강화문예회관에 오르는 『굿GOOD보러가자』는 6월 29일 오후 7시며 1부와 2부로 선보여 전통예술의 ‘향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1부에서는 한국미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부채춤을 시작으로 판소리, 승무 공연이 이어진다. 이 중 판소리 ‘심청가’를 모티브로 새롭게 무대화한 입체창을 선보이는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교육조교로 인정된 김일구, 김영자명창의 무대로 꾸며진다. 그리고 전통춤의 백미라 불리는 승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교육조교로 인정된 양길순, 김운선 두 명무가 화려한 법고 연주와 쌍무를 선보여 춤의 격과 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해바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서해안 풍어제’와 줄타기 공연이 벌어져 관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줄타기 공연은 영화 <왕의남자> 배우들의 줄타기 교육을 담당했던 줄꾼 권원태 명인이 출연한다.
한편 『굿GOOD보러가자』의 안방마님 국악인 오정해는 영화 ‘서편제’로도 일반 대중에게 친숙한 만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격조 높은 전통공연을 더욱 맛깔나게 할 예정이며,한국의 탈이 전시되어 전통문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전통공연의 깊은 맛과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 이번 2012『굿GOOD보러가자』강화공연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우리 전통문화는 우리의 뿌리이며 미래라는 생각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진 :공연내용중 일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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