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귀농이야기 299

강화군, 공공시설 개방... 안전한 ‘일상회복’박차

경로당 개방은 미정, 안전한 일상회복 마지막까지 방역에 집중 강화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안전한 ‘일상회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각종 행사를 본격적으로 개최해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해 안전한 일상에서 치유와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노인대학 등 노인복지시설은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완료자들에 한해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다만, 경로당 개방은 미정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고 개방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강화군의 인구 60세 이상 비율이 47%이르고, 관내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자 중 97%가 60세 이상의 연령층인..

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김장김치 1,000kg 나눔, 유천호 군수도 나눔에 함께 참여 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회장 김종혁)는 지난 13일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열었다. 행사에는 김종혁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도 이른 아침부터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정성을 들어 직접 만든 김장 김치 200 상자(5kg)는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종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나서주신 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민원지적과 부동산정보팀 김혜진 연락처 032-930-3263

강화군, 민‧관‧군 폭염 대응 살수 작전전개

도로 살수작업 확대 실시,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 집중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올여름 강력한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종료 시까지 민‧관‧군이 힘을 합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도로 살수 작전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이은 폭염과 함께 포장된 도로, 주차장, 건물이 열을 흡수하고 그 열을 주변 대기로 방출하는 열섬현상이 발생해 무더위가 극에 달했다. 이에 군은 살수차 5대를 활용해 관내 주요도로와 간선도로에 살수작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병대 제2사단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군 장비 2대를 투입해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도로 파손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로 물청소 후 도로 6.4..

서도면, 살곶이 선착장 포토존 설치

아름다운 서해바다 배경, “사진찍으로 오세요” 단축·분리 항로 운항 개시 , 하루 6회 증편 주문도까지 35분 강화군 서도면은 지난 3월 단축·분리 항로를 개항하면서 당초 하루 2회에서 6회로 배편이 늘어났다. 또한 주문도까지 1시간 40분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35분으로 단축되는 등 주문도·아차도·볼음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도면(면장 윤승구)은 아름다운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에 일원으로 살곶이 선착장에 안전휀스와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하트 모양으로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서도면은 강화도 서북단에 위치한 4개의 유인도서와 9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천혜의 관광지로 주문도리의 대빈창해수욕장과 뒷장술해수욕장. 볼음도리의 조개..

강화군,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

5월말까지 신고, 비대면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당부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5월 개인지방소득세의 달을 맞아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매년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납부를 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등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군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중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군청 별관 1층 김포세무서 강화민원봉사실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방문 신고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디지털 취약계층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만 한해 도움센터에서 신고를 지원한다. 일반 납세자는 홈택스-위택스 연계를 통해 전자신고를 이용하..

강화군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 공모

오는 10일까지 접수, 근린생활SOC복합시설 주민이 ‘작명’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근린생활SOC복합 공간으로 건립 중인 강화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명칭을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 군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드러내고, 기억하기 쉬운 간결하면서도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지역이나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이메일(ycg8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중 발표되고,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 1명에게 20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

서도면(주문도항)-강화도(선수항) 새로운 뱃길 개통

1일 6회 운행 운항시간 대폭 단축, 정주여건 개선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월 1일부터 ‘주문도(서도면)~ 본도 외포항(내가면)’을 연결하는 항로를, ‘주문도 ~ 본도 선수항(화도면)’ 항로로 변경하고, 운항 횟수를 1일 6회로 늘려 섬 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도면을 향하는 여객선은 화도면 선수항에서 출항하는 ‘선수~주문도(살곶이)’ 항로와 ‘선수~볼음도~아차도~주문도(느리)’ 항로 2개로 나눠 1일 3차례씩 운항하게 된다. 또한, 새로운 뱃길은 주문도까지는 35분, 볼음도까지는 55분이면 갈 수 있다. 기존 뱃길은 1일 2차례 운행하고, 시간도 1시간 40분이 소요됐다. 현재 외포항을 출발하는 항로는 뻘이 쌓여 물때를 맞춰 여객을 운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군은 ..

강화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농업창업 최대 3억, 주택구입 최대 7천5백만, 연리 2% 융자지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1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신용 및 담보대출의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입한 지 5년 이내,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 예정인 자로 그 외 자격과 요건을 갖춘 자는 사업신청서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2-930-4111)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농지구입 및 시설물 신축 등 농업창업은 최대 3억 원 한도, 주택구입, 주택 신·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