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밥맛 위해 단백질 함량 6.0 이하만 선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쌀만 선별하기 위해 수확 전 산물벼 상태에서 실시하는 미질검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강화섬쌀 육성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섬쌀은 4년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프리미엄 강화섬쌀인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2017년 경인히트 상품 농특산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위 1%가 선택하는 명품쌀임을 인정받고 있다.
쌀을 재배할 때 질소질 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수확량은 증가하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이 딱딱해지고 식미가 떨어진다. 이에 군은 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하기 위해 고시히카리 단일 품종을 대상으로 단백질 함량이 6.0 이하인 것만 선별해 ‘고시히카리 플러스’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군 관계자는 “올해 폭염과 폭우, 태풍을 견겨낸 고품질 강화섬쌀이 마지막 관문인 미질검사만을 남겨놓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곧 대한민국 상위 1%의 밥맛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1매) 농업기술센터에서 미질분석 시료를 접수하고 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정선아 | 연락처 | 032-930-4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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