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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석모도에 첫 골프장 내년 준공.강화도부동산

강화신한 2012. 3. 19. 18:30

 

인천 강화 석모도에 첫 골프장 내년 준공(경인일보)

데스크승인 2012.03.15 지면보기 이현준 | uplhj@kyeongin.com

 

 

인천 강화도에 첫 골프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위치도 참조

 

14일 인천시와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 석모도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신청서'가 최근 다시 접수됐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석모도골프장 조성사업은 그동안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골프장 조성을 위한 토지형질 변경도 허가됐지만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던 민간사업자가 관련 계획을 자진 취소했다.

 

그러다 이번에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가능해지면서 사업을 추진했던 사업자가 다시 신청을 하게 된 것이다.

 

석모도골프장은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일대 7만5천153㎡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총 1천7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곳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30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100실 규모의 리조트 등이 함께 조성된다.

 

이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가 거의 마무리됐기 때문에 시로부터 사업인가가 나오면 빠르면 내달부터 착공될 전망이다. 내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강화군도 이 같은 소식에 반색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석모도골프장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의 첫 골프장인 석모도골프장이 들어서면 군 지역의 '체류형관광'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군이 추진하고 있는 '삼산온천복합관광단지'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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