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선두리 갯밭마을로 힐링여행 떠나자!
‘강화 선두리 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완료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30일 천혜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갯벌이 어우러지고 저어새 등의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대한민국 최고의 갯밭마을(마을BI)인「선두리 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에서 공모한 ‘해안마을 미관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1년부터 2015. 6월까지 국비 20억원과 시·군비 각 10억원, 총 40억원을 투입해 3단계에 걸쳐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선두4ㆍ5리 어판장에서 갯벌, 낙조를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목적 데크광장 조성, 강화나들길 8코스 구간인 아름다운 강화도 남단의 선두리 갯밭마을을 쉬엄쉬엄 산책할 수 있는 나들길 조성, 역사문화자원인 후애돈대와 산후성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쉼터 조성, 마을지도·홈페이지(선두리 산책, www.seonduri.co.kr)·농수산물 가판대 등 마을 소득창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선두리 갯밭마을은 지난 5월,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한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경관어촌 경관부문 우수상(작품명 : 쉬엄쉬엄 선두리 산책)을 수상했다.
또한, 경관사업 시행 전보다 갯밭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펜션과 식당이 늘어나고, 기존에 없던 사진전시관도 새로 생겨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마을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사업을 통해 그동안 평범한 해안마을에 불과했던 선두리 갯밭마을이 걷고 싶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장소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선두리 마을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마을을 잘 가꾸어 국내외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옴으로써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경관사업을 발굴ㆍ추진하여 ‘군민이 행복한 강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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